보통 스노우보드장비의 가격은 설날을 기점으로 뚜~욱 떨어진다. 많게는 50%까지말이다. 조금있으면 발생할 재고부족을 핑계로 스노우보드 세트를 구입을 결심하고, 트릭을 바탕으로 라이딩도 꽤나 괜찮은 국민데크 SALOMON OFFICIAL데크를 구매했다.
보통 SALMON OFFICIAL 세트는 부들부들한한 홀로그램바인딩과 플레지 부츠로 그 세트를 같이 한다. 그리고 색상은 거의 대다수가 흰색으로 통일한다. OFFICIAL (데크) + HOLOGRAM(바인딩) + PLEDGE(부츠)
데크
소비자가 80만원, 세일가 40만원. 베이스가 너무 이쁘다. 개인적으로 TOP은 살짝 밑밑하지만 그 나름으로 역시 이쁘다. 캠버는 싱글캠버타입의 정캠버이고, 플렉스는 6이다. 5D 이퀄라이져 사이드컷이라고 하는데, 카빙시 엣지가 꽉 잡아준다는 느낌을 준다고 한다. 초중수들이나 다른 데크에 길들여진 스노보더들에게는 역엣지가 심하게 걸려 라이딩하는 것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국민데크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무난하게 즐기기에는, 또 가격대 성능비로는 최고라 자부하는 명기 데크이다! 개인적으로 12/13의 오피셜 페인팅도 꽤나 마음에 든다.
바인딩
소비자가 45만원, 세일가 23만원. 부들부들하니, 트릭의 비중이 높은 스노보더들에 애용되는 바인딩인데, 90퍼센트가 흰색을 택한다고 한다. 실제로 매장에서 흰색을 놓고 보아도 꽤나 잘 어울렸지만, 튀지않는다는 생각에 가장 안팔린다는 주황색 홀로그램을 택했다. 튀기는 하는데, 색의 부조화가 조금은 있지만.. 뭐 튀는게 더 좋다.ㅎㅎ
부츠
소비자가 52만원, 세일가 33만원.정석대로 흰색 플레지를 택하려 했지만, 흰색부추는 비추를 많이 받아서.. 검바탕에 빨간색 글씨가 들어간 THIRTY TWO 끈 부츠로 세팅했다. 살로몬 플레지 부츠가격에 9만원을 더 얹어서 33만원에 써리투 부츠를 구매 했다. 매장에 가서 두 모델의 부츠를 직접 신어본 순간.. 슬프게도 내 발이 더 비싼 THIRTY TWO 부츠를 원하는 것을 알았다. 생각 없이 구매!
2012년 6월 18일 자정부터, 16개의 스노우보드 브랜드의 브랜트 배틀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Facebook.com/snowboardermag 에서 투표가 진행중이며, 현재 6라운드 오클리와 나이트로의 대결까지 끝난 상태입니다.
페이스북에서 진행된 나이트로와 오클리의 투표수입니다. 현재는 6라운드의 대결까지 끝난 상태로 나이트로의 앞도적인 승리로 끝이났습니다.
NITRO 영상 @ SnowPark
Starring : Pat Burgener, Marco Grigis, Blake Geis, Sam Taxwood,
Griffin Siebert, Ben Bilocq, Blaze Kotsenburg, Sage Kotsenburg,
Parker
Duke, Johnny Brady, Nils Arvidsson
Filmers : Cole Taylor, Knut Eliassen, Connor Brown
Soundtrack : New Order, “Bizarre Love Triangle”
Oakley 영상 @ SnowPark
Starring : Sebastién Toutant
Filmers : Mathieu Cowen
Soundtrack : Jimmy Dear, “Dangerous,” Fate on the Ground
더운 여름이지만 영상만 봐도 너무 시원합니다.
국내 스노우보드 시장에서는 오클리의 인지도가 더 앞서는 것 같지만, 해외 스노우보드 시장에서는 나이트로가 더 앞서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오클리는 스노우보드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제품이 만들어지는 반면, 나이트로는 좀 더 스노우보드에 특화되어있는 브랜드라 그런것 같습니다. 그리고 동영상을 봐도, 개인적으로 나이트로는 일상적이고 재미있는 반면 오클리의 영상은 조금은 느리고 지루한느낌이 있습니다. 저도 나이트로에 한표!ㅋㅋ
"The glasses are designed to let users capture video with a built-in camera as well as use apps, the internet, and social networking sites on the move"
구글 안경은 사용자가 이동중에도, 안경에 내장된 카메라를 통해 화면을 캡쳐하거나 녹화할 수도 있고, 인터넷이나 앱을 사용할 수 도있습니다. 또 페이스북이나 트위터같은 SNS 역시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즉 현재 우리가 쓰고있는 스마트폰의 기능을 거의 완벽히 재연해 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제가 지금 바라보고 있는 현실세계가 배경화면으로 사용되니, 오히려 스마트폰보다 훨씬 뛰어난 퍼포먼스를 가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사 살펴보기- Google Glass : Will normal people really wear computerized specs?>
정말 미래에는 일반인들이 컴퓨터화된 안경을 착용하는 날이 올까요?
구글이 구글안경에 큰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 동영상에 나온 것 처럼, 안경을 착용한 유저가 목소리로서 문자도 보낼 수 있고, 길도 찾을 수도 있으며, 자기가 보고 있는 현실세계를 사진촬영할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친구와 화상통화도 할 수 있죠. 때문에 구글은, 전에는 존재하지 않던 전혀 새로운 카테고리의 시장을 형성할것이고, 곧 이 시장의 리더가 될 것이라 예상되어집니다.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하는 구글안경은 싸지는 않을 것입니다 : 얼리아답터들은 2014년쯤 출시 예정인 이 구글안경을 사기위해서는, 아마 약 $1500의 구입비용이 들것입니다. 하지만 구글안경의 가격이 떨어지고, 안경의 착용감이 덜 거추장스러원진다해도, 일반적인 사람들이 과연 이 안경을 쓰게 될까요??
분명 구글의 디지털 안경이 보기에는 "웃긴"게 사실입니다 : 하지만 많은 제품과 기술들이 대중화 되기전에는 다들 이랬습니다. "휴대폰을 통해 전화를 하거나, 페이스북을 통해 세계를 비춰보거나 또는 친구나 이웃에게 쓰는 위트있는 짧은 글들도 모두 이런것들이 우리의 삶에서 하나의 부분으로 자리잡기전에는 이상했던 것들이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이런 이상한것들을 사용한다면 그것은 더이상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상상하는 것보다 더 빨리 착용할 수 있는 컴퓨터가 대중화 될 것입니다.
이제는 과거 자리엔 앉아서 모니터를 마주보며 사용하는 "컴퓨터"라는 단어의 의미가 바뀌고 있습니다. 또 "기술"은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을 더 낫게 만들어 가고있습니다. 아마 구글안경이 우리를 4인치 스마트폰 스크린으로부터 벗어나게끔 자유를 줄것입니다.
제가 본 기사에서는, 구글안경의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대중화 될것이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저도 동영상을 보면서 이 부분에 대해 큰 공감을 합니다. 아마 눈이 나쁘던 말던, 다가오는 미래에는 모두가 이런 안경을 착용할 날이 올것 같습니다. 다만 그에 따른 사회변화를 지금 생각해보면 씁쓸한 면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1. 모두가 안경을 쓴다는 상상을 하니, 왠지 모두 기계에 의존하면 살아야 하는 삭막한 세상이 될 것같습니다.
2. 카메라가 달려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성범죄라던가, 중요한 기술의 유출이라던가하는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3. 기계가 몸에 직접 닿기 때문에, 열이 발생하거나 전자파의 노출 위험이 존재합니다.
<끝으로>
이런 부정적인 측면에도 불구하고, 구글 안경은 분명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안경의 디자인도 심플해서 마음에 듭니다. 구글안경때문에, 스마트폰을 제조하는 많은 거대기업들 또한,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며 투자 할 것입니다. 우선 2014년에 출시 된다고 하던데.. 2015년쯤이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