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oors Down의 Here Without You를 커버한 Corey Gray, MP3 다운연결($1.29 on Itunes)


A hundred days had made me older since the last time 
that I saw your pretty face
A thousand lights had made me colder 
and I don’t think I can look at this the same
But all the miles had separated
They disappeared now when I’m dreaming of your face
I’m here without you baby
but you’re still on my lonely mind
I think about you baby 
and I dream about you all the time
I’m here without you baby 
but you’re still with me in my dreams
And tonight it’s only you and me

The miles just keep rolling 
as the people either way to say hello
I hear this life is overrated 
but I hope it gets better as we go oh yeah
I’m here without you baby
but you’re still on my lonely mind
I think about you baby 
and I dream about you all the time
I’m here without you baby 
but you’re still with me in my dreams
And tonight girl it’s only you and me
Everything I know, and anywhere I go
it gets hard but it won’t take away my love
And when the last one falls, 
when it’s all said and done
it get hard but it won’t take away my love
I’m here without you baby
but you’re still on my lonely mind
I think about you baby 
and I dream about you all the time
I’m here without you baby 
but you’re still with me in my dreams
And tonight girl it’s only you and me


코테슬로비치(Cottesloe Beach)

코테슬로비치는 퍼스시티에서 남서쪽으로 약 20여분이면 갈 수 있는 해변입니다. 

날이 좋은 날, 낮에 이곳을 방문하면 맑은 하늘과 아름다운 해변과 더불어 많은 호주인들까지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가 저물때쯤이면, "와......"라는 감탄사가 저절로 날만큼 멋진 노을을 볼 수 있습니다. 


Main Cottesloe Beach




Cottesloe Groyne






가는 길

시티중심에서 코테슬로비치까지 트레인과 버스 모두 노선이 있습니다.

트레인 : 퍼스역에서 프리맨틀방향을 타고 코테슬로역에서 내린 후, 표지판을 따라가다보면, 언덕들에 이쁜집들이 눈에 보이고 언덕의 정상에 올라선 순간 해변이 눈앞에 보입니다.

버스 : Wellington st. 버스 정류장에서 102번을 타고 코테슬로에서 하차





한 낮의 코테슬로비치


사진 찍기 전에는 몰랐는데, 찍고 보니 파도가 무시무시해 보이네요ㅎㅎ



여름이 다가오는 10월 중순쯤인데 사람이 무지 많습니다.



백팩에 같이 살았던 식구들



물놀이 중~



펭귄같은 아이가 무지 귀엽습니다.ㅎㅎ





 해질녁의 코테슬로비치

저 멀리 석양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코테슬로를 걷다보면 이렇게 쉴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뭔가 허수아비처럼 나왔네요ㅎㅎ



왕발처럼 나왔네요 ㅋㅋ



같이 살던 종현형, 영재, 애희누나:)



맨발로 걷기


코테슬로 중앙에 위치한 건물입니다. 저곳에서 샤워도 할 수 있고, 지저분하지만 화장실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코테슬로비치가 퍼스시티에서 가깝다는 이유 하나만이 많은 사람에게 인기가 있는 것은 아닐겁니다. 

아마 위치적인 이유와 더불어 아름다움도 큰 몫을 할 것입니다. 

퍼스에서 머물렀던 약 3개월간, 이 곳을 세 번 방문했고 어느 시간과 어느 날에도 이곳은 아름다웠습니다. 

 시티에서 20분만에 갈 수 있는 아름다운 해변.. 한국 서울이란 곳에 사는 저는 지금도 마냥 부럽기만 합니다.:)



Gyeongjin Blog


마가렛리버(MARGARET RIVER)


마가렛리버는  위치는 서호주중에서도 남서쪽에 위치한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퍼스에서는 272km 떨어져 있고, 차로는 약 3 시간이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세계에서도 꼽히는 월드클래스의 와이너리(포도밭)가 있으며, 옆에는 서호주의 아름다운 해변과 바다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마가렛 리버에 위치한 해변입니다. 자세히 보면 바다안에 비치는 하늘이 보입니다:)




마가렛리버까지 가는 방법

1. 퍼스 공항 -> 마가렛리버 (자동차) : Roe Highway를 타고가다 Kwinana Highway를 통해서 갈 수 있습니다.

2. 퍼스 시내 -> 마가렛리버 (자동차) 시티에서 Kwinana Freeway를 타고 남쪽으로 계속 내려옵니다. Forrest Highway를

타고 번번리까지 도착하면, 첫번째 roundabout에서 Roberson Drive쪽으로 좌회전 하고, 다음의 roundabout에서 Bussell Highway

로 타고와서 Busselton까지 계속 옵니다. Busselton에 도착하면, 계속 직진하다가 마지막의 Vasse roundabout에서 Bussel Highway

방면으로 좌회전합니다. 그리고 이 길을 따라 계속간다면, 아름다운 포도 농장이 있는 마가렛리버에 도착 할 수 있습니다.

3. 퍼스 시내 -> 마가렛리버 (버스) : 퍼스 시내에서 티케팅을 미리 해 두고, 시간에 맞게 버스에 탑승을 해서 마가렛리버에 갈 수 

있습니다. 마가렛리버까지 가는 버스는 매일 있습니다.




퍼스 시티에서 농장으로~

(gun)으로 열심히 포도나무를 태이핑하고 있는중 입니다.




퍼스에서부터 같이 살던 종현형과 승훈이와 함께 무작정 농장을 찾아 남쪽으로 떠났었습니다.




트렁크까지 한가득 짐을 싫고 무작정 남쪽으로 차를 운전했습니다. 포도농장이 보이면 설레여하며 일을 알아보고, 날이 저물면

숙박을 했습니다. 서호주는 사람도 많지 않을뿐더러, 시티를 벗어나면 그야말로 사람찾기 힘든 곳입니다. 때문에 시티와 떨어진

숙박소는 한국에서처럼 주인들의 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ㅎㅎ 



이렇게 몇일 고생하다가, 결국 브랜드이라는 마가렛리버 포도농장의 슈퍼바이저와 연락이 닿고, 마가렛 리버에 도착 할 수 있

었습니다. 밤길 고생해서 지름길로 가다보니, 산길도 지나고 가스가 아슬아슬할때 패트롤도 만나고해서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늦게 도착한 나머지 숙소가 모두 문을 닫아 버려, 차에서 하루를 보내고 브랜든을 만나로 갔습니다.




멋진 포즈를 취하고있는 종현형~





포도농장일 시작!

브랜든 아저씨는 포도농장의 장인같은분으로,

사실 일을 제대로 안한다고 퍼킹코리안이라는 욕도 많이 들었었는데, 뒤끝은 전혀 없습니다ㅋㅋ

정이 많아서, 다른 친구가 차사고 났을때도 발벗고 도와주고 했다고 하네요:)




포도농장은 무척이나 커서 많은 구역으로 나눠져있고, 이동은 반드시 차로만 해야 합니다. 




한국으로 돌아가기 3일전날 찍은 사진입니다. 한국, 일본, 홍콩, 독일친구까지 보이네요~ 

한국에 도착해 보니 일하던 농장이 망했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지금은 다시 잘 운영되는지 궁금하네요^^



마가렛리버 카라반(Margaret River Caravan - "Margaret River country cottages")

Caravan은 자동차를 개조시켜 만든 숙소를 의미합니다. 마가렛리버에서 3개월 넘게 카라반파크에서 생활했었습니다.ㅎㅎ

일이 끝나는 3시 반이면, 차를 몰고 시내로 와서 장을 보고, 밥을 해서 먹고, 빨래도 합니다. 저녁이 되면 맥주를 마시거나하고

어떤날에는 바닷가로 낚시를 하러 가기도 합니다. 

구글어스에서 본 마가렛리버 카라반 파크입니다. 수영을 못해서 빠져죽을뻔했던 수영장도 조금만하게 보이네요ㅎㅎ

주소는 44 Station Road, Margaret River WA 6285, Australia입니다. (+61 8 9757 2180) 




지저분해도 최고의 숙소였던 카라반 파크,



3개월간 살았던 카라반 파크의 숙소입니다.ㅎㅎ





*추가내용*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시길래 글로 남깁니다.


우선 제가 워킹홀리데이를 갔다온지가 벌써 3년이 되어서, 현지의 소식은 정확히 알 수없습니다.


농장 시기 : 농장은 날이 보통 10월 ~ 3월까지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일했던 곳은 아래 주소로 남겨놓았고, 포도 농장은 제가 한국으로 온 뒤에 망했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소유주가 바뀌어서 잘 운영되고 있으면 좋겠네요.


BUSINESS NAME

Quenby Viticultural Services Pty Ltd


ADDRESS

PO Box85' witchcliff WA 

ZIP CODE 6286


가는길은 마가렛리버에서 위치클리프방면으로 20분정도 직진으로 내려가다가 좌회전해서 가는길입니다.


p.s 마가렛 리버에 백팩이 2개가 있는데, 거기 전화하시거나 가보셔서 사람들이랑 얘기해보면 농장 정보를 

얻을 수 있을겁니다. 아니면 블로그 보시면 제가 살던 캐러반 파크가 있는데, 거기에 있는 동양인들이 아마 농장에서

일 하고 있을거에요. 직접 찾아가서 정보를 얻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Gyeongjin Blog


소설원작에 비해 영화는 그저그랬지만, OST는 정말 좋았던 냉정과 열정사이,

영화의 O.S.T 중 The whole nine yards를 해금으로 연주하는 꽃별,  MP3다운(Bucks 600원)


'귀가 즐거운 > 클래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게하소서(Lascia Ch'io Pianga) - 헨델  (0) 2012.05.21
아리오소(Arioso) 첼로 - 바흐  (1) 2012.04.09


<헨델>



<헨델의 울게하소서 by 스테파노 디오니스, 파리넬리 O.S.T>

 


울게하소서  (Lascia Ch'io Pianga) - 헨델          


"홀로 울게 하소서"와 "사랑하는 나의 임"은 바로크 오페라 중에서도 가장 사랑 받는 아리아이다.  특히 그 두 아리아는 영화 "파리넬리"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지만, 그것이 모두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에 나오는 아리아라는 것을,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 노래되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울게하소서(Lascia Ch'io Pianga)는 리날도 2막에서 여주인공 알미레나에 의해 불려지는 곡으로 영화 파리넬리에 삽입되어 더욱 유명해진 곡이다. 십자군 전쟁을 배경으로, 영웅 리날도와 상관의 딸인 알미레나,  그리고 적군의 여왕 아르미다와의 삼각관계로 산의 요새에서 아르미다의 포로가 된 알미레나가 자신의 운명을 탄식하며 부르는 노래다.      


헨델이 영국에서 작곡한 최초의 이탈리아 오페라 "리날도"는 1711년 2월 24일 초연되자마자 압도적인 성공을 거두어 연일 초만원 사태를 빚으면서 보름 동안 공연이 계속되었다. 이 오페라의 압도적인 성공에는 여러 요인이 있었겠지만, 캐스팅이 초호화 진용이었다는 점, 아름다운 아리아로 가득 차 있다는 점 이외에도 환상적인 무대장치도 큰 몫을 했다.             


중세 로마시대에는 교황이 성가대뿐만 아니라 오페라 무대에서도 여성이 노래하는 것을 금하였기때문에, 변성이 이전의 사내아이를 거세시켜 맑은 고음으로 노래를 할 수 있는 목소리를 오래도록 지속시켜서 소프라노를 대신했는데 이를 '카스트라토'라고 불렀다고한다.. 그리고 '파리넬리'의 실제 주인공은 카를로 브로스키(1705 - 1782)라는 카스트라토 가수로, 그의 목소리는 아름답고 힘이 있었으며, 풍부한 기교와 유연한 장식음 등으로 많은 찬사를 받았다고 한다.        



<Pianist Rob Steinberg>

개인적으로 피아노 연주는 부담없이 아름다운 선율을 들을 수 있어 좋다.



'귀가 즐거운 > 클래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냉정과 열정사이 O.S.T - 꽃별(해금)  (0) 2012.06.03
아리오소(Arioso) 첼로 - 바흐  (1) 2012.04.09

IT 수업

IT수업은 하루에 2시간씩, 주 5일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첫번쨰 시간은 HTML을 교육했고, 두번째 시간에는 포토샵을 교육했습니다.


인도네시아 포스자카르타의 아이티수업실의 컴퓨터사양은 기억은 잘 안나지만

팬티엄3, 1G ram, 100G hdd, window xp였던것 같네요. 



수업시작전 전날 만든 피티를 확인하고있는 중~



에디트플러스나 드림위버같은 제품을 깔아주고 싶었지만, 

복제품을 깔아줄수는 없었기 때문에 메모장으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수업 진행방식은 사진처럼 PPT로 HTML 태그를 설명하고 예제를 보여준뒤 직접 실행합니다. 

그리고 코딩을 다시 화면에 보여주고 학생들이 직접 타이핑 치면서 이해하고 실행해보는 방식이었습니다.



지금은 포토샵 수업중이네요ㅎㅎ




데뷔전부터 홍대에서 엄청난 팬들을 보유한 모던팝 밴드 

'안녕바다'의 첫번째 2009년 미니앨범,  MP3다운연결(멜론 600원)


그 밤에 그 밤 
사랑하는 사람들 품으로 

그 밤에 그 밤 
지나간 추억의 따스함 위로 

그 밤에 그 밤 
어머니의 주름 그 사이로 

그 밤에 그 밤 
그 밤에 그 밤 
따뜻한 
별 빛이 내린다 

샤라랄라랄라라 

반짝이는 추억이 떠올라 
초라한 내 모습이 멀어져 
도시의 하늘은 
내 맘처럼 어둡다 

아픔도 참 많았고 
눈물도 참 많아서 
까만 밤하늘에 
별 빛이 내린다 

샤라랄라랄라라 

쏟아져 내린 도시의 밤으로 
쏟아져 내린 눈물 그 위로 
쏟아져 내린 나의 마음이 
이렇게나 자라버렸고 

쏟아져 내린 별 빛 사이로 
쏟아져 나온 사람들 위로 
쏟아져 내린 나의 마음이 
이렇게나 자라버렸고 

샤라랄라랄라라

'귀가 즐거운 > 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잊혀지는 것 - 임태경(불후의명곡2)  (0) 2012.04.21
남과 여 - 박선주(feat. 김범수)  (0) 2012.04.11



동물원 김창기의 잊혀지는것을 부른 임태경,  MP3 다운(멜론 600원)


사랑이라 말하며 
모든 것을 이해하는 듯 
뜻 모를 아름다운 이야기로 
속삭이던 우리 

황금빛 물결 속에 
부드러운 미풍을 타고서 
손에 잡힐 것만 같던 
내일을 향해 항핼 했었지 
눈부신 햇살아래 
이름 모를 풀잎들처럼 
서로의 투명하던 눈길 속에 
만족하던 우리 

시간은 흘러가고 
꿈은 소리 없이 깨어져 
서로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멀어져 갔지 
우 그리움으로 잊혀지지 않던 모습 
우~ 이제는 기억 속에 사라져가고
사랑의 아픔도 시간 속에 잊혀져 
긴 침묵으로 잠들어가지 


사랑이라 말하면 
더욱 깊은 상처를 남기고 
길 잃은 아이처럼 
울먹이며 돌아서던 우리 

차가운 눈길 속에 
홀로 서는 것을 배우며 
마지막 안녕이란 말도 없이 
떠나갔었지 
우 ~그리움으로 잊혀지지 않던 모습 
우~ 이제는 기억 속에 사라져가고 

사랑의 아픔도 시간 속에 잊혀져 
긴 침묵으로만 
긴 침묵으로만 잠들어가지 

모두 잊혀지는 것


숨 가쁜 생활 속에 
태엽이 감긴 장난감처럼 
무감한 발걸음에 만족하며 
살아가던 우리 

시간은 흘러가고 
빛바랜 사진만 남아 
이제는 소식마저 
알 수 없는 타인이 됐지


'귀가 즐거운 > 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별 빛이 내린다 - 안녕바다(ByeByeSea)  (0) 2012.04.24
남과 여 - 박선주(feat. 김범수)  (0) 2012.04.1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