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킹홀리데이 - 퍼스(Perth)로의 준비

(사진은 포도농장에서 일하는 저입니다 @마가렛리버)

2009년, 약 7개월간의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왔습니다. 

2개월간은 차량을 수리&세차해주고, 차량을 배달해 주는 일을 했었고, 

나머지 4개월은 사진에서처럼 포도농장에서 일했습니다. 

남은 1개월은 여행과 백수생활ㅎㅎ

  <워킹홀리데이 준비하기>

1. 책이나 인터넷 카페로 정보를 얻자. 

    - 처음 워킹에 대해 관심을 가지신 분들은 책을 추천합니다. 지금은 시중에 나온 책들이 무지무지 많더군요.

    - 궁금한점들은 인터넷 카페에서 정보를 얻으면 좋습니다.(네이버 호길사 추천!)

2.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 ( 여권이 있어야 합니다!)

    - 호길사 카페나 블로그에 보면 자세히 나와있답니다. 호주 이민성 사이트에 들어가서 신청하면 되고, 

      반드시 신용카드로 결제 해야합니다. 지금은 $235라고 하니 한화로 25만원정도 하겠네요. 

    - 신체검사란이 있는데 이건 가서 영어연수를 3개월 미만할 예정이면 5만원 짜리 신체검사 받음 되고, 

      3개월 이상하실 생각이면 15만원짜리 받으시면 됩니다. 

      뭐.. 가보면 5만원짜리 받아도 3개월 이상의 어학연수에는 큰 지장은 없더군요ㅎㅎ

3. 신체검사 받기

   - 전 5만원짜리 받았는데, 지정해 놓은 병원가서 가슴엑스레이 찍으면 됩니다. 5분도 안걸립니다.

4. 학원 및 홈스테이 선택하기

   - 일하기전 영어 연수를 하시는 분들의 테크트리인데.. 저는 생략했습니다.ㅎㅎ 가서 먼저 일하실거면 이 단계

     는 굳이 필요 없습니다.  

5. 항공권 끊기 ( 최저가로 가면 좋습니다.)

   - 보통 일본이나 홍콩 또는 대만이나 싱가폴을 들려서 가게되는데, 이 때 돈을 조금 더 지불하신다면 스탑오버

     를 할 수 있습니다. 자금의 여유가 되고 여행을 하고 싶으신분은 3일정도의 스탑오버를 추천

6. 출국 준비하기

  - 노트북이 없다면 한국 예능프로를 잘 못 보겠죠?ㅎㅎ 보험이라던가 카드, 약등 중요 물품을 다 챙기고 출국준비

7. 출국

 

8. 텍스파일넘버 TFN 신청 하기

  - 호주는 일을 한다면 세금을 떼인답니다. 아무나 일을 할 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가서 나는 워킹비자로 호주에

    잘 도착했고 이상없으니 일할 권리를 주세요라는 TFN넘버를 신청합니다. 이게 나오는데 보통 1~2주 정도 

    걸리는데 그 전에 일을 구하게 될 시에는 슈퍼바이저에게 임시 TFN넘버를 먼저 주고 일을 하다가 TFN넘버가 

    나오면 그 때 다시 제대로 된 TFN넘버를 주면 됩니다. 

9. 은행계좌 및 휴대폰 개통

  - 보통 ANZ라는 은행과 Optus라는 prepaid가 되는 통신사를 이용합니다. 둘 다 생각보다 무지 쉽습니다.

10. 일 구하기 및 학원 다니기

  - Enjoy your working holi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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